울산센트럴자이, 실속 평형으로 입주자 만족도 향상

입력 2013-10-11 10:00  

삼산로와 번영로 따라 생활 인프라 구축…사통팔달 교통편도 눈길

최근 분양시장에서 공간 활용도를 높인 실속 평형 단지들이 수요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공간 활용을 극대화 해 중소형 아파트를 대형 아파트 못지 않게 누릴 수 있는 구조를 만든 것.

이처럼 실속평형은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등장했다. 관리비 부담이 큰 대형평형과 비교해 체감상 면적 차이는 크지 않지만 전체 분양가는 저렴해 ‘실속’을 따지는 수요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발코니 확장과 특화된 인테리어를 통해 중소형 평형으로도 대형 평형 못지않은 공간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이 실속평형이 인기를 얻게 된 이유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GS건설이 ‘도심생활권을 누리는 새로운 명품 주거지’라는 콘셉트로 10월에 분양 예정인 ‘울산센트럴자이’는 공간활용도를 높인 실속평형으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울산센트럴자이’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결합한 형태의 주거공간으로 지하 5~지상 29층 2개 동규모의 아파트 76~108㎡(전용면적) 288세대, 오피스텔 33㎡(전용면적) 126세대로 구성된다.

특히 단지 내부는 실용성에 초점을 두고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비중을 늘렸다. 여기에 넉넉한 수납공간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등 특화된 상품 구성력으로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를 뒀다.

전용 84㎡은 실속 평면으로 설계돼 개방감을 높였다는 평가다. 공간 활용도를 높여 대형 못지 않는 공간감을 누릴 수 있어 실속을 따지는 요즘 수요자들의 입맛에 맞췄다. 또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해 입주민의 편의를 배려했다.

또한 삼산로와 번영로를 따라 들어선 원스톱 생활 인프라도 눈 여겨 볼 만하다. 뉴코아 아울렛,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와 복합쇼핑몰인 업스퀘어도 가깝다. 업스퀘어는 CGV를 비롯해 세븐스프링스, 매드포갈릭 등 유명 레스토랑과 패션 브랜드점이 입주한 울산 최대 규모의 쇼핑몰이다.

거기다 ‘울산의 걷고싶은 거리’로 선정된 삼산 디자인 거리도 가깝다. 울산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테마로 조성된 이 거리는 총 길이 430m에,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복합된 테마형 거리다.

울산의 중심지로 꼽히는 번영로 사거리에 들어서 도심생활권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번영로 뿐만 아니라 사업지가 삼산로에 위치하여 울산 시내 어디로든 통근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신규 중형 아파트 공급이 부족했던 울산지역에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실속형 아파트로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켰다”며 “중소형 위주의 브랜드 아파트로서 합리적 가격에 희소성이 부각되면서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목화예식장 옆에 마련돼 있다. 2015년 입주 예정.

문의: 052-26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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