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세인트루이스에 2연패‥더욱 무거워진 류현진의 3차전

입력 2013-10-13 09:44   수정 2013-10-14 08:46



LA다저스가 세인트루이스에 2연패하며 월드시리즈 진출에 한 발짝 더 멀어졌다.

LA다저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시즌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승제) 2차전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0-1로 졌다.

선발로 출전한 에이스 커쇼가 6이닝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이 불발하며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디저스는 1차전 그레인키와 2차전 커쇼를 출전시키며 승부수를 띄웠지만 중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2연패를 당하고 3차전을 맞이하게 됐다.

이제 다저스는 홈으로 돌아가 3차전을 준비한다.

3차전 선발로 나서는 류현진의 어깨에 월드시리즈 진출의 희망이 달려있는 것.

3차전 류현진과 맞대결하게 될 세인트루이스의 선발 투수는 내셔널리그 다승왕 애덤 웨인라이트다.

정규시즌에서 19승9패 평균자책점 2.94를 기록한 애덤 웨인라이트는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는 완투승을 거둔 바 있다.

객관적인 전력면에서는 류현진이 웨인라이트에 밀리는 것이 사실이다.

류현진이 다저스 홈에서 등판하는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은 오는 15일 오전9시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