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호텔신라에 대해 중국 여유법 시행으로 오히려 기회를 맞이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3000원을 유지했습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호텔신라 3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5.9% 증가한 405억원으로 시장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며 "8월에 오픈한 서울호텔은 3분기까지 22억원 영업적자, 4분기부터 22억원 흑자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성 연구원은 또 "중국 여유법 시행으로 전세계로 가는 패키지 가격이 50~100% 가까이 오르는 가운데 한국은 가까워서 총 여행경비가 상대적으로 적어 수혜를 볼 것"이라며 "여행사들은 앞으로 선별적인 옵션 쇼핑만 추천하게 될 것이며 이런 현상은 이미 국경절에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중국인 입국자의 증가율(35%)보다 백화점과 면세점 매출액 증가율이 각각 100%, 50~60% 기록한 것처럼 개별 여행자가 많아지게 되면 브랜드 인지도가 있고 온련카드로 편리하게 결제가 가능한 면세점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는 설명입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호텔신라 3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5.9% 증가한 405억원으로 시장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며 "8월에 오픈한 서울호텔은 3분기까지 22억원 영업적자, 4분기부터 22억원 흑자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성 연구원은 또 "중국 여유법 시행으로 전세계로 가는 패키지 가격이 50~100% 가까이 오르는 가운데 한국은 가까워서 총 여행경비가 상대적으로 적어 수혜를 볼 것"이라며 "여행사들은 앞으로 선별적인 옵션 쇼핑만 추천하게 될 것이며 이런 현상은 이미 국경절에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중국인 입국자의 증가율(35%)보다 백화점과 면세점 매출액 증가율이 각각 100%, 50~60% 기록한 것처럼 개별 여행자가 많아지게 되면 브랜드 인지도가 있고 온련카드로 편리하게 결제가 가능한 면세점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는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