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3분기 실적 악화 우려감에 6거래일째 약세를 보이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52분 현재 컴투스는 전거래일보다 450원, 1.91% 떨어진 2만3050원을 기록 중입니다.
장중 한때 2만2800원까지 떨어지며 지난 11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14일 박재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그 동안 꾸준한 매출을 발생시켰던 `타이니팜`과 `히어로즈워` 등 기존 게임들의 트래픽 하락이 급격하게 일어나면서 컴투스의 3분기 매출 감소는 불가피하다"며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20.5%, 61.0%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이어 "게임빌의 컴투스 인수가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경쟁을 의미할 수 있으나 대주주 지분매각에 따른 단기적인 경영 공백과 직원들의 이탈 및 사기 저하로 시너지 발생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전 9시 52분 현재 컴투스는 전거래일보다 450원, 1.91% 떨어진 2만3050원을 기록 중입니다.
장중 한때 2만2800원까지 떨어지며 지난 11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14일 박재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그 동안 꾸준한 매출을 발생시켰던 `타이니팜`과 `히어로즈워` 등 기존 게임들의 트래픽 하락이 급격하게 일어나면서 컴투스의 3분기 매출 감소는 불가피하다"며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20.5%, 61.0%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이어 "게임빌의 컴투스 인수가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경쟁을 의미할 수 있으나 대주주 지분매각에 따른 단기적인 경영 공백과 직원들의 이탈 및 사기 저하로 시너지 발생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