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1차 상품인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에 신청자가 대거 몰렸습니다
두산건설은 지난 12일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전세금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의 선착순 계약을 받은 결과, 800여명의 전세 청약자가 몰렸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1차 상품을 신청한 800명 가운데 상당수가 계약체결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제도는 임차인이 전세기간 종료후 보증금을 받지 못할 경우 대한주택보증이 전세금을 대신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미분양 아파트의 경우 시공사가 임대인이 되고, 전세금 반환보증은 대한주택보증이 맡게 됩니다.
대한주택보증 관계자는 "준공후 미분양아파트에 입주하는 세입자가 전세보증금을 떼일 불안감을 해소함으로써 서민주거 안정과 전세공급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