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현경이 장용에게 혼쭐이 났다.
KBS2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14회에서는 왕수박 역으로 출연 중인 오현경이 극중 자신의 아버지로 나오는 왕봉(장용)에게 호되게 혼쭐이 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새벽일을 마치고 돌아온 민중(조성하)은 현관문이 잠겨 있어 마당에서 역기 운동기구에 기대 쪽잠을 청한다. 이를 오해한 수박은 민중이 외박을 했다고 툴툴대고 만다. 아침식사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고 다시 일을 나가는 민중은 장모인 앙금(김해숙)에게 또 한 소리를 듣고 만다.
다같이 아침식사를 하던 중 왕돈(최대철)이 민중이 외박을 한 것이 아니라 마당에서 쪽잠을 청했다고 하자, 이를 지켜본 왕봉은 왕수박과 이앙금 여사에게 크게 화를 내며, 민중에게 잘하라고 호통을 쳐 눈길을 끌었다.
이 장면이 방송되고 나자 시청자들은 "왕수박 이제 정말 제대로 혼나는듯!" "수박이 이젠 좀 개과 천선하려나" "장용 호통에 내 속이 다 후련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왕가네 식구들`은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되고 있다.(사진=KBS2 `왕가네 식구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KBS2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14회에서는 왕수박 역으로 출연 중인 오현경이 극중 자신의 아버지로 나오는 왕봉(장용)에게 호되게 혼쭐이 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새벽일을 마치고 돌아온 민중(조성하)은 현관문이 잠겨 있어 마당에서 역기 운동기구에 기대 쪽잠을 청한다. 이를 오해한 수박은 민중이 외박을 했다고 툴툴대고 만다. 아침식사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고 다시 일을 나가는 민중은 장모인 앙금(김해숙)에게 또 한 소리를 듣고 만다.
다같이 아침식사를 하던 중 왕돈(최대철)이 민중이 외박을 한 것이 아니라 마당에서 쪽잠을 청했다고 하자, 이를 지켜본 왕봉은 왕수박과 이앙금 여사에게 크게 화를 내며, 민중에게 잘하라고 호통을 쳐 눈길을 끌었다.
이 장면이 방송되고 나자 시청자들은 "왕수박 이제 정말 제대로 혼나는듯!" "수박이 이젠 좀 개과 천선하려나" "장용 호통에 내 속이 다 후련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왕가네 식구들`은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되고 있다.(사진=KBS2 `왕가네 식구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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