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위원장에 관료 출신 박상조씨 유력

정경준 기자

입력 2013-10-16 16:32  

한국거래소 이사회로부터 분리독립하는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에 박상조 전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선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17일 오후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과 외부위원 5명을 최종 선출할 예정입니다.

코스닥시장위원회는 금융위원회 등 외부 기관 추천 5명과 코스닥시장본부장(최홍식 본부장), 회원사 대표인 거래소 사외이사 1명(권용원 키움증권 대표이사) 등 총 7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외부 기관 추천 위원 중에서 호선을 통해 한명을 선출하게 됩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위원장으로는 금융위 추천을 받은 박 전 본부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박 전 본부장은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거친 관료 출신입니다.

박 전 본부장을 제외한 나머지 외부위원은 양시경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대한변호사협회 추천), 정성인 인터베스트 대표이사(벤처캐피탈협회 추천), 황을문 서린바이오 회장(코스닥협회 추천) 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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