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운행중인 경부고속철도에서 포항으로 연결하는 철도의 마산터널을 15일 성공적으로 관통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은 포항직결선 마산터널은 KTX 운행 중인 신경주역 인근의 방내터널 7.7m 아래로 매우 근접해 교차 통과하는 난이도 높은 공사라고 설명했습니다.
공사기간이 약 12개월 소요된 마산터널 공사는 토질 및 터널분야 전문가들의 기술자문과 철저한 사전검증을 거쳐, 고속철도 선로 직하부는 기계로 바위를 쪼개는 방식으로, 인접구간은 저진동의 제어발파공법으로 공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철도공단은 "KTX포항직결선을 포함한 신경주~포항간 복선전철은 예정대로 2014년 12월 이면 정상적으로 개통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단은 포항직결선 마산터널은 KTX 운행 중인 신경주역 인근의 방내터널 7.7m 아래로 매우 근접해 교차 통과하는 난이도 높은 공사라고 설명했습니다.
공사기간이 약 12개월 소요된 마산터널 공사는 토질 및 터널분야 전문가들의 기술자문과 철저한 사전검증을 거쳐, 고속철도 선로 직하부는 기계로 바위를 쪼개는 방식으로, 인접구간은 저진동의 제어발파공법으로 공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철도공단은 "KTX포항직결선을 포함한 신경주~포항간 복선전철은 예정대로 2014년 12월 이면 정상적으로 개통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