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자유로가요제 (사진= MBC, 온라인 커뮤니티)
무한도전 `2013 자유로가요제`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가는 교통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MBC `무한도전` 팀은 `2013 무도가요제`의 정식 명칭을 `자유로 가요제` 확정짓고, 17일 오후부터 임진각에서 가요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유로가요제`의 장소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이며 7시부터 녹화를 진행한다.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한도전 가요제 무대 설치 중`이라는 제목과 함께 MBC 무한도전 팀이 `2013 무도가요제- 자유로가요제`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대형 무대와 함께 벌써 현장에 도착한 사람들도 보여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은 자동차 이용시 자유로 강변북로(일산)방면을 타고 문산IC에서 빠져나가 통일로(국도1호선)을 타고 가면 된다. 대중교통 이용시 경의선을 타고 `임진강역`에서 하차해 약 600m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다.
네티즌들은 "무도가요제, 자유로가요제 가고 싶다", "자유로가요제 어떻게 가야하지", "어두워지면 시작하겠지. 차 막히려나", "무도가요제 역시 레전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늘(17일) 개최되는 `2013 자유로가요제`는 오는 26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올해 `자유로가요제`에는 유희열, 지드래곤, 보아, 김C, 프라이머리, 장기하와 얼굴들, 장미여관 등 쟁쟁한 뮤지션들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