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부터 나흘동안 제주도에서 열린 아시아국세청장 회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가장 큰 성과는 역외탈세대응 등 논의현안에 대한 국제공조를 다지는 `스가타 선언`을 참석한 국세청장들의 만장일치로 채택했다는 점입니다.
이는 아시아국세청장회의 43년 역사상 처음입니다.
이번 스가타 선언에는 역외탈세 차단을 위한 정보교환 활성화,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세정협력 증진, 체납세금 징수를 위한 공조 강화가 담겼습니다.
이로써 아태지역 16개 국세청간 공동 대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구체화되는 계기가 마련된 것입니다.
아울러 16개국 국세청장은 선언문에서 합의된 사항에 대한 향후 공동대응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아시아국세청장 회의의 미래 발전방향과 상설사무국 설치 등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실무협의기구인 `스가타 발전 T/F 운영위원회`를 설치하고, 우리나라가 의장을 맡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국세청 관계자는 "역외탈세 대응 등 과세현안 해결에 있어 우리나라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선도적으로 조세행정 국제공조를 주도할 수 있는 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가장 큰 성과는 역외탈세대응 등 논의현안에 대한 국제공조를 다지는 `스가타 선언`을 참석한 국세청장들의 만장일치로 채택했다는 점입니다.
이는 아시아국세청장회의 43년 역사상 처음입니다.
이번 스가타 선언에는 역외탈세 차단을 위한 정보교환 활성화,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세정협력 증진, 체납세금 징수를 위한 공조 강화가 담겼습니다.
이로써 아태지역 16개 국세청간 공동 대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구체화되는 계기가 마련된 것입니다.
아울러 16개국 국세청장은 선언문에서 합의된 사항에 대한 향후 공동대응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아시아국세청장 회의의 미래 발전방향과 상설사무국 설치 등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실무협의기구인 `스가타 발전 T/F 운영위원회`를 설치하고, 우리나라가 의장을 맡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국세청 관계자는 "역외탈세 대응 등 과세현안 해결에 있어 우리나라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선도적으로 조세행정 국제공조를 주도할 수 있는 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