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편집매장인 `디누에(D.Nue)`가 지난 8일 리뉴얼했다.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디누에는, 2007년 미스코리아 서울 미와 2007년 미스 인터콘티넨탈 2위를 수상해 화제를 모았던 유한나가 운영 중인 스타일 편집매장.
이번 리뉴얼로 패션 편집샵이었던 디누에가 뷰티 편집샵 `스프링풀(Springful)`을 런칭, 패션 뿐 아니라 뷰티 카테고리까지 확장해,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게 됐다. 또한 브런치 카페 런던티(London Tea)가 입점해 쇼핑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됐다.
또한 디누에는 다른 편집샵과 달리 국내 실력 있는 신진 디자이너 제품들을 발굴해 소개하는 역할까지 하고 있다. 워낙 감각 있는 유행 아이템이 많아 패셔니스타 연예인들이 북적인다.
20대에서 30대 여성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감성으로 어필하고 있으며, 그 안에 세부브랜드로 360스웨터, 로버트로드리게즈, 디이펙트, 아크네 등이 있고 국내브랜드는 오흐브아시몬, 허환 등이 자리잡고 있다.
한국경제TV 김주경 기자 show@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