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냐오냐(사진=TV조선 `오냐오냐` 예고 캡처)
세대초월 여행 버라이어티 `오냐오냐`가 첫 전파를 탔다.
`오냐오냐`는 스타 할배·할매들이 응석받이 손주들과 함께 1박 2일 동안 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강원도 민둥산 자락에 자리잡은 발구덕 마을로 첫 여행을 떠났다.
출연진으로는 사미자, 전무송, 이정섭, 김창숙과 손자들이 함께 했다.
그들은 "손주들만 보면 쑤시고 아픈 것도 싹 낫는 것 같다"며 손주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으며, "손주와의 여행은 그 어떤 명약보다도 효과가 좋은 만병통치약"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오냐오냐` 제작진은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손주와의 여행을 통한 힐링과 소통이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냐오냐를 접한 시청자들은 "이정섭씨 입담도 기대가 되고 각기 다른 개성의 아이들이 앞으로 어떤 여행을 즐기게 될지 기대되요" , "조부모님과 함께 여행간다는 소재가 재밌긴 하네요"등의 의견을 보였다.
`아빠 어디가`의 큰 인기에 이어 비슷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등장한 `오냐오냐`의 앞으로 펼쳐질지 기대감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