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방향타 등 조선기자재 전문기업 해덕파워웨이 구재고 대표 모셨습니다.
<앵커> 먼저 해덕파워웨이를 처음 접하는 시청자 및 투자자들을 위해서 회사의 사업영역, 연혁 등 간단한 소개 말씀 부탁드립니다.
<구재고 해덕파워웨이 대표>
저희 해덕파워웨이는 1978년 3월에 회사를 설립하여 82년 상공부로부터 조선용기자재전문공장으로 지정 받아 조선용 선박의장품 개발 및 제작에 주력해온지 35년의 세월이 흘러 어느 듯 부산시에서 선정한 향토기업으로 한 자리를 메김하고 있습니다.
그간 묵묵히 한 우울만 파겠다는 일념으로 연구개발한 결과, 수입에 의존하던 선박방향타(RUDDER ASSEMBLY)를 국산화하여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성장에 있어 밑거름이 되고 나아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자부합니다.
<앵커> 선박방향타 분야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데 해덕파워웨이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구재고 해덕파워웨이 대표>
우리의 제품인 Rudder는 많은 관련 기술들이 복합적으로 적용되어 고 정밀도와 안전성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총체적인 기술에 대하여 많은 필드 경험을 가진 기술 인력과 대형 중량물에 대한 특수성을 감안한 가공 장비의 자체개발을 통해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하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RUDDER의 탑재는 선박의 건조공정에 있어 제일 마지막공정으로 선박진수공정과 선박의 인도기일에 영향을 주는 절대적 공정으로 조선소와 선주간의 경제적 마찰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납기와 품질이 생명입니다.
우리 회사가 RUDDER를 제작 공급한 이래 단 한건의 하자도, 납기지연도 발생하지 않아 고객사로부터 기술과 품질을 인증 받아 “해덕= RUDDER”이라는 네임밸류를 구축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의 자랑이며 가장 큰 경쟁력 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선박방향타는 선박 부품 중에서 가장 핵심 부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어떤 기능을 하고, 왜 조선사들이 가장 핵심 부품으로 중시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구재고 해덕파워웨이 대표이사>
RUDDER 는 선박용 후판, 주강, 단조강 등 철강재를 원재료로 하여 100여 가지의 선급검사 부품이 조합되는 제품으로 선체의 STEERING ROOM에서부터 물밑 아래에 이르는 RUDDER까지 20여미터의 제품을 0.3mm이하의 ALIGNMENT와 90%이상의 CONTACT CONDITION 등 을 요구하는 고 정밀제품입니다.
선박의 후미에 위치하여 선박의 진행방향을 조정하는 조향장치로 선박의 운항에 있어 필수적인 제품으로 그 크기와 형상에 따라 선박의 조정성능이 결정 되며 바람과 파도와 같은 외부교란, 충돌, 좌초와 위험으로부터 회피하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이 제품의 성능에 따라 선박의 운항속도와 연비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선박운항의 경제적 손익항목으로 손꼽히는 제품입니다.
<앵커> 우량한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고, 최근 BW를 통한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하셨는데 자금조달의 목적과 더불어 향후 중장기 성장전략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구재고 해덕파워웨이 대표이사>
과거 등소평 시절 중국의 대외정책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자주 인용한 도광양회(韜光養晦)는 `자신의 재능을 밖으로 드러내지 않고 인내하면서 기다린다`는 뜻의 고사성어로 한자를 그대로 풀이하면 `칼날의 빛을 칼집에 감추고 어둠 속에서 힘을 기른다`는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해덕파워웨이도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만. 본이 아니게 상장이후 그간 세계경제는 물론 전방산업인 조선경기까지 불황이었던 탓으로 실행하지는 못하였습니다만, 정부정책과 시장의 방향에 따라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전략적 서치라이트는 지금도 가동하고 있습니다.
중장기적 성장전략의 일환으로 재무적 유동성을 견고히 하기 위해 자금을 조달 한만큼 조만간 자금조달의 목적이 빛을 발할 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올해 전세계 선박 발주량이 전년대비 크게 증가하고 있어 조선기자재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되는데 최근 전방 업황과 귀사의 영업환경은 어떠한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구재고 해덕파워웨이 대표이사>
올해 들어 전세계 선박 발주량이 전년대비 크게 증가하고 있어 당사의 수주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당사의 경우 조선산업의 후방산업인 관계로 실적으로 실현되는 시기는 내년 하반기부터 시작하여 내후년에는 본격적으로 실적이 상승 실현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앵커> 회사의 올해 실적 가이던스와 내년도 실적 전망을 부탁드립니다
<구재고 해덕파워웨이 대표이사>
리먼사태 이후 국내조선기자재산업의 경우 몇 해 동안 외형적으로 하향곡선을 그려왔지만 당사는 강한 보합세를 유지하여왔습니다.
내년도의 경우 앞서 말씀드린 전방산업의 호조 등으로 금년대비 20%이상의 성장과 함께 원가적인 측면에서 규모의 경제에 따른 이익률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앵커> 끝으로 해덕파워웨이를 지켜봐주는 시청자 및 투자자분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구재고 해덕파워웨이 대표이사>
1982년 처음 제작할 당시 기술 및 제작 경험 부족으로 여러 가지 난관에 부딪히며 제작포기까지 생각하였으나 전 임직원이 새로운 도전정신으로 불철주야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 중대형 선박방향타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을 축적해 전 세계 모든 선박의 선박방향타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제, 저희 회사는 그간의 제작기술과 경험에 만족하지 않고 도전정신과 개척정신으로 제품을 분석하고 연구, 개발하여 세계의 어떠한 제품과 비교하여도 전혀 손색이 없는 세계 최고의 제품을 제작하는 세계 제일의 기업으로 발전하겠습니다. 항상 저희를 지켜봐주시는 고객과 주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앵커> 먼저 해덕파워웨이를 처음 접하는 시청자 및 투자자들을 위해서 회사의 사업영역, 연혁 등 간단한 소개 말씀 부탁드립니다.
<구재고 해덕파워웨이 대표>
저희 해덕파워웨이는 1978년 3월에 회사를 설립하여 82년 상공부로부터 조선용기자재전문공장으로 지정 받아 조선용 선박의장품 개발 및 제작에 주력해온지 35년의 세월이 흘러 어느 듯 부산시에서 선정한 향토기업으로 한 자리를 메김하고 있습니다.
그간 묵묵히 한 우울만 파겠다는 일념으로 연구개발한 결과, 수입에 의존하던 선박방향타(RUDDER ASSEMBLY)를 국산화하여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성장에 있어 밑거름이 되고 나아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자부합니다.
<앵커> 선박방향타 분야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데 해덕파워웨이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구재고 해덕파워웨이 대표>
우리의 제품인 Rudder는 많은 관련 기술들이 복합적으로 적용되어 고 정밀도와 안전성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총체적인 기술에 대하여 많은 필드 경험을 가진 기술 인력과 대형 중량물에 대한 특수성을 감안한 가공 장비의 자체개발을 통해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하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RUDDER의 탑재는 선박의 건조공정에 있어 제일 마지막공정으로 선박진수공정과 선박의 인도기일에 영향을 주는 절대적 공정으로 조선소와 선주간의 경제적 마찰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납기와 품질이 생명입니다.
우리 회사가 RUDDER를 제작 공급한 이래 단 한건의 하자도, 납기지연도 발생하지 않아 고객사로부터 기술과 품질을 인증 받아 “해덕= RUDDER”이라는 네임밸류를 구축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의 자랑이며 가장 큰 경쟁력 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선박방향타는 선박 부품 중에서 가장 핵심 부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어떤 기능을 하고, 왜 조선사들이 가장 핵심 부품으로 중시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구재고 해덕파워웨이 대표이사>
RUDDER 는 선박용 후판, 주강, 단조강 등 철강재를 원재료로 하여 100여 가지의 선급검사 부품이 조합되는 제품으로 선체의 STEERING ROOM에서부터 물밑 아래에 이르는 RUDDER까지 20여미터의 제품을 0.3mm이하의 ALIGNMENT와 90%이상의 CONTACT CONDITION 등 을 요구하는 고 정밀제품입니다.
선박의 후미에 위치하여 선박의 진행방향을 조정하는 조향장치로 선박의 운항에 있어 필수적인 제품으로 그 크기와 형상에 따라 선박의 조정성능이 결정 되며 바람과 파도와 같은 외부교란, 충돌, 좌초와 위험으로부터 회피하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이 제품의 성능에 따라 선박의 운항속도와 연비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선박운항의 경제적 손익항목으로 손꼽히는 제품입니다.
<앵커> 우량한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고, 최근 BW를 통한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하셨는데 자금조달의 목적과 더불어 향후 중장기 성장전략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구재고 해덕파워웨이 대표이사>
과거 등소평 시절 중국의 대외정책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자주 인용한 도광양회(韜光養晦)는 `자신의 재능을 밖으로 드러내지 않고 인내하면서 기다린다`는 뜻의 고사성어로 한자를 그대로 풀이하면 `칼날의 빛을 칼집에 감추고 어둠 속에서 힘을 기른다`는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해덕파워웨이도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만. 본이 아니게 상장이후 그간 세계경제는 물론 전방산업인 조선경기까지 불황이었던 탓으로 실행하지는 못하였습니다만, 정부정책과 시장의 방향에 따라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전략적 서치라이트는 지금도 가동하고 있습니다.
중장기적 성장전략의 일환으로 재무적 유동성을 견고히 하기 위해 자금을 조달 한만큼 조만간 자금조달의 목적이 빛을 발할 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올해 전세계 선박 발주량이 전년대비 크게 증가하고 있어 조선기자재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되는데 최근 전방 업황과 귀사의 영업환경은 어떠한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구재고 해덕파워웨이 대표이사>
올해 들어 전세계 선박 발주량이 전년대비 크게 증가하고 있어 당사의 수주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당사의 경우 조선산업의 후방산업인 관계로 실적으로 실현되는 시기는 내년 하반기부터 시작하여 내후년에는 본격적으로 실적이 상승 실현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앵커> 회사의 올해 실적 가이던스와 내년도 실적 전망을 부탁드립니다
<구재고 해덕파워웨이 대표이사>
리먼사태 이후 국내조선기자재산업의 경우 몇 해 동안 외형적으로 하향곡선을 그려왔지만 당사는 강한 보합세를 유지하여왔습니다.
내년도의 경우 앞서 말씀드린 전방산업의 호조 등으로 금년대비 20%이상의 성장과 함께 원가적인 측면에서 규모의 경제에 따른 이익률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앵커> 끝으로 해덕파워웨이를 지켜봐주는 시청자 및 투자자분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구재고 해덕파워웨이 대표이사>
1982년 처음 제작할 당시 기술 및 제작 경험 부족으로 여러 가지 난관에 부딪히며 제작포기까지 생각하였으나 전 임직원이 새로운 도전정신으로 불철주야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 중대형 선박방향타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을 축적해 전 세계 모든 선박의 선박방향타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제, 저희 회사는 그간의 제작기술과 경험에 만족하지 않고 도전정신과 개척정신으로 제품을 분석하고 연구, 개발하여 세계의 어떠한 제품과 비교하여도 전혀 손색이 없는 세계 최고의 제품을 제작하는 세계 제일의 기업으로 발전하겠습니다. 항상 저희를 지켜봐주시는 고객과 주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