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분양의 ‘완성형’ 상봉동 이노시티 11월 준공 홈플러스, 엔터식스 등 대형 업체 입점확정으로 안정성 확보

입력 2013-10-21 15:10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갖추어 부동산 경기 불황시대 속 상가분양의 해답이라는 평을 듣고 있는 상봉동 이노시티가 11월 준공에 들어간다.


최근 들어 시세차익과 임대수익 두 가지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 재테크가 주목 받으면서 자연스레 입지, 교통 등이 뛰어난 이노시티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것이다.


이토록 상봉 이노시티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분양관계자들은 하나같이 안정적인 분양방식을 꼽는다. 상봉동 이노시티의 경우 현대엠코가 책임 시행, 시공할 뿐만 아니라 계약과 동시에 2년치 임대료(엔터식스 계약분에 한함)를 선지급함으로써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것이다.


주변 상권은 괜찮을까?


확실히 상가투자는 상가에 들어서는 점포의 수익을 보장할 수 있는 유동인구, 상가의 위치 등 상권에 대한 분석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 상봉 이노시티의 경우 일단 7호선, 중앙선, 경춘선이 지나는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풍부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7호선을 통해 논현, 고속버스터미널, 건대 등 강남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중앙선으로 왕십리, 용산 등 중심지로 이동도 편리하다. 경춘선을 통해 남양주, 춘천 등 경기북부지역과 강원도지역까지 접근도 용이하며 경춘선의 ITX-청춘 열차도 정차해 서울 북부교통의 노른자위라는 평이다.


게다가 코스트코, 이마트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상권분석에 까다로운 대형쇼핑몰의 존재 자체가 상권에 대한 우수성이 증명된 것”이라는 분석도 공공연한 실정이다.


실제로 국내 대형 쇼핑몰중의 하나인 홈플러스도 상봉 이노시티 내에 입점할 예정으로 알려져, 이러한 목소리는 한층 더 힘을 얻고 있다.


2년치 임대료 선지급, 정말일까?


실제로 상봉 이노시티는 투자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임대수익을 보장해 주기위해 선임대 후분양 방식을 취했다. 이는 분양을 받은 계약자가 임대수익을 얻기 위해 임차인을 구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테마파크형 쇼핑몰 엔터식스가 향후 10년간 임대를 확정 했다고 한다. 이에 유니클로, ABC마트와 같은 유명 브랜드들이 입점할 예정으로 향후 10년간 임대수익 걱정이 없을뿐더러 2년치 임대료를 계약과 동시에 지급함으로써 투자자들의 신뢰도를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상가의 배치 역시 많은 이점을 포함하고 있다. ‘상봉동 이노시티’는 연면적 12만6027㎡, 길이 316m에 이르는 대규모 쇼핑 공간으로 구성된다. 수요 집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323개 점포에 스트리트형 설계로, 점포가 길을 따라 일렬로 쭉 늘어서 있어, 걸으면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거리형 상가다. ‘상봉동 이노시티’는 2개의 Zone(지역), 5개의 Street(거리), 4개의 Alley(골목)를 연결한 7개 공간으로 구성되어 쇼핑에 편의성을 더했다.


과연 준공을 앞두고 있는 상봉 이노시티가 상가분양의 새로운 해답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02)492-0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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