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택거래 건수가 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는 지난달 기준 기존 주택거래 실적이 전달보다 1.9% 감소한 529만채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시장전문가 예상치 530만채와 비슷하지만 지난 7월과 8월 이어졌던 급등세가 중단된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다 집값도 크게 올라 수요가 주춤한 상태라고 진단했습니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는 지난달 기준 기존 주택거래 실적이 전달보다 1.9% 감소한 529만채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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