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아시아 한류 전문가 후원

대한항공이 해외 젊은이들의 한국 문화체험 후원자로 나섭니다.

대한항공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아시아 6개국 파워블로거들을 초청해 한국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아시안 온-에어 프로그램`을 개최했습니다.

지난해 시작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아시안 온-에어 프로그램`은 평소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아시아 지역의 젊은이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한국의 예술, 음식 등의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 문화 탐방을 지원하는 대한항공의 문화후원 활동입니다.



`아시안 온-에어 프로그램`에 참가한 젊은이들은 지난 10월 17일(목)부터 21일(월)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인사동, 종묘, 창덕궁, 북촌 한옥마을, 정동진, 강릉 경포대 등을 탐방하며 한국의 아름다움과 문화 유산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특히 행사 참가자들은 지난 17일 서울 공항동에 위치한 대한항공 본사를 직접 방문하여 항공기 운항을 종합 컨트롤 하는 종합통제센터를 비롯해 항공기 격납고, 객실훈련원 등을 둘러보면서 항공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습니다.

또한 전세계에 불고 있는 한류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K-POP 공연을 직접 관람하는 한편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드라마 촬영지, 동대문과 남대문 재래시장 등을 돌면서 한국 문화를 만끽했으며, 인천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인하국제의료센터에서 건강 검진과 스파 등도 체험했습니다.

행사 참가자들은 자국으로 귀국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활용하여 아시아 지역 젊은이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고 한류 확산에 노력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