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0원 받을때 4200만원, 배현진은 누구? 'MBC 간판'

입력 2013-10-22 12:12   수정 2013-10-22 12:12

MBC 배현진 아나운서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홍보대사 모델료로 42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선관위에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제 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개그맨 김병만을 비롯해 배현진, 조수빈, 박선영 아나운서와 성악가 조수미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했고, 이들은 TV와 인쇄 광고 모델로 활동했다.
이때 문제가 된 것은 일정한 기준 없이 홍보대사 모델료가 천차만별인 것. 당시 일반인 모델에게는 80~100만원의 활동비를 줬지만 김병만과 조수미에게는 활동비가 전혀 지급되지 않았다.
반면 배현진 아나운서는 4200만원, 조수빈 아나운서는 4000만원, 박선영 아나운서는 3600만원을 지급받았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제일 큰 금액을 받은 배현진 아나운서가 누군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MBC 간판 아나운서로 2008년 MBC에 입사해 2010년 주말 `뉴스데스크`에 이어 2011년 4월부터 평일 `뉴스데스크`를 진행해왔다.
그는 MBC 파업으로 2012년 1월 `뉴스데스크`에서 하차했다가 2012년 5월 다시 복귀했다.
이외에도 `MBC 5시 뉴스`, `우리말 나들이`, `스타천하장사 씨름의 신` 등을 맡았고, 최근에는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어서오세요!`로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병만 0원인데, 배현진 왜 이렇게 많이 받았지?" "김병만 0원, 배현진 4200만원...기준이 뭐야?" "배현진에게 4200만원, 세금을 이렇게 막 쓰니..." "배현진 4200만원 지급, 선관위 마음에 안 드는게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