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준희(사진=고준희 미투데이)
고준희가 독특한 이상형 조건을 밝혔다.
22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결혼전야` 제작보고회에는 홍지영 감독을 비롯해 김강우, 김효진, 이연희, 옥택연, 고준희, 마동석, 이희준, 구잘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고준희는 결혼상대에게 바라는 점으로 식습관을 꼽았다.
고준희는 "식습관이 잘 맞았으면 좋겠다"며 "저에게는 먹는게 가장 중요하다. 점심을 먹을 때, 저녁을 뭐 먹을까 생각하면서 산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식습관이 맞지 않으면 서로 힘들 수 있으니 먹는게 가장 중요할 것 같다" 덧붙였다.
한편 누구보다 행복해야 할 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네 커플의 현실적인 메리지 블루를 사랑스럽고 유쾌하게 그린 `결혼전야`는 오는 11월21일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