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3일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보유 자사주 매각으로 물량부담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1000원을 유지했습니다.
김재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은 지난 4월 외환은행과의 주식교환과정에서 외환은행이 보유한 자사주 가운데 840만주(전체 자사주의 66.3%)를 블록딜 매각 방식으로 매각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금번 자사주 물량 매각으로 인해 물량부담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은 긍정적이라고 판단해 하나금융지주를 업종 최선호주로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