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안신애 열애설, 이미 3일 전에 예견된 일!‥ 일본 팬들 반응도 뜨거워

입력 2013-10-23 09:42  


▲박유천 안신애 성지글 (사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JYJ 박유천과 골프선수 안신애의 열애설에 국내 팬들은 물론 일본 팬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또 `박유천과 안신애가 곧 결혼할 것`이라고 예견한 글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한 매체는 "JYJ 박유천과 골프선수 안신애가 양가 부모님 허락 하에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열애설이 보도되자 일본 팬들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이른 시간에 기사화된 열애설인 만큼 아직 일본 언론들의 보도는 나오지 않은 상태지만 SNS, 커뮤니티 게시판, 팬 사이트 등을 중심으로 박유천 안신애 열애설 기사가 번역돼 게재되고 있는 것.

이에 박유천의 일본 팬들은 "박유천 인신애 열애설? 사실인가?", "박유천이 골프선수랑 사귀나요?", "사실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말도 안된다", "안신애는 누구인가..." 등 톱스타의 열애설에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반면 "연예인도 사람인데 연애할 수 있지", "사실이라면 축하한다", "일본 팬들은 언제나 당신을 응원합니다" 등 든든하게 박유천을 응원하는 팬들도 적지 않았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3일 "3일 전에 한 카페에 `조만간 박유천 안신애 결혼 발표합니다`라고 예견하는 글이 올라왔다"는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글에는 한 네티즌이 박유천과 안신애의 열애설이 보도될 것을 미리 예견했고, 네티즌들은 `안신애가 누구냐`, `놀랍지도 않다` 등 믿지 않는 듯 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23일 박유천과 안신애의 열애설이 실제로 발표되자 `어떻게 알았지`, `놀랍다`며 성지글이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JYJ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 한 매체에서 보도된 박유천과 골퍼 안신애와의 교제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안신애 씨는 박유천이 올해 초 골프를 배우면서 골프를 좋아하는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만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도된 것처럼 교제하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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