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엘에스티가 1천여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해지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세를 타고 있습니다.
오전 9시 16분 현재 오성엘에스티는 전날보다 345원(11.20%) 떨어진 273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성엘에스티는 미리넷솔라와 맺은 태양전지용 실리콘 웨이퍼 장기공급 계약을 해지했다고 22일 장후 공시했습니다.
해지금액은 1241억2600만원으로, 오성엘에스티 지난해 연결 매출의 118% 달하는 규모입니다.
회사 측은 "미리넷솔라가 회생절차를 진행하는 중 채권 변제를 위해 인수·합병을 추진했다"며 "인수 회사가 회생계획안에 따라 자산만 양수해 계약 이행이 불가능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오전 9시 16분 현재 오성엘에스티는 전날보다 345원(11.20%) 떨어진 273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성엘에스티는 미리넷솔라와 맺은 태양전지용 실리콘 웨이퍼 장기공급 계약을 해지했다고 22일 장후 공시했습니다.
해지금액은 1241억2600만원으로, 오성엘에스티 지난해 연결 매출의 118% 달하는 규모입니다.
회사 측은 "미리넷솔라가 회생절차를 진행하는 중 채권 변제를 위해 인수·합병을 추진했다"며 "인수 회사가 회생계획안에 따라 자산만 양수해 계약 이행이 불가능해졌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