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앞둔 남자들, 늦었다고 생각 말고 '피부관리 이렇게'

입력 2013-10-23 11:22  

기업들의 공개 채용이 줄을 잇는 가운데 외모는 이제 여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면접관들에게 좋은 첫인상을 줄 수 있는 피부 관리법을 궁금해하는 남성 취업 준비생들이 많다.

취업의 마지막 관문에 속하는 면접에서 ‘단정한 외모’는 구직자의 자신감을 높여주고 면접관에게 호감을 줄 수 있다. 잡코리아는 2011년 국내외 기업 인사담당자 428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10명 중 6명이 지원자의 ‘인상’을 보고 면접에서 감점처리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혀 ‘깔끔한 첫인상’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남성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랩 시리즈에서 면접을 앞둔 남성들이 꼭 알아둬야 할 스킨케어 비법을 조언했다.

★클렌징-워터 로션-에센스의 3단계로 관리

좋은 인상을 주는 깨끗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기초적인 스킨케어로 차근차근 관리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랩 시리즈 관계자는 "보통 남자들이 비누로 대충 세안하고 3초 만에 로션을 펴바르는 것으로 모든 과정을 끝내기도 하는데, 여기서 벗어나 `3 머스트 해브(3-Must-Have)`를 기억해야 한다"고 전했다.

3 머스트 해브는 클렌징-워터 로션-에센스를 말한다. 1단계로 남성들은 꼼꼼한 세안이 중요하다. 여성들에 비해 피부 표면이 두껍고 각질이 많기 때문이다. 2단계는 보습 스킨을 발라 세안 후 남아 있는 노폐물을 제거하고 모이스춰라이저의 흡수를 돕는 것. 3단계에선 에센스 로션으로 피부의 수분 밸런스를 유지시킨다.
랩 시리즈 측은 단계별 추천 상품으로 각질 제거 알갱이가 있는 딥 클렌징용 멀티-액션 훼이스 워시, 가벼운 보습 효과를 주면서 피부의 균형을 맞춰주는 토너 기능이 들어있어 끈적임 없이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워터 로션, 인삼 성분이 든 에이지 레스큐 훼이스 로션 플러스 진생을 들었다.
★면접 직전에는 스킨 부스터, 당일에는 BB크림
면접 직전에는 스트레스로 인해 무너진 피부 밸런스를 회복시키고, 흡연이나 음주 등으로 칙칙해진 피부톤을 개선시키기 위한 속성 처방이 필요하다. 랩 시리즈 측은 "지속적인 관리를 하지 못했거나 생기 있는 피부를 위한 추가적인 관리를 원하는 사람들은 스킨 부스터를 적절히 사용하면 좋다" 고 전했다.
인스턴트 스킨 부스터는 빠른 쿨링 효과로 피부를 상쾌하게 해줘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피부톤을 더욱 밝고 고르게 정돈해준다.
면접 당일 여드름 자국, 다크 서클과 같이 고르지 않은 피부톤, 넓은 모공이 걱정이라면 남성 전용의 비비 틴티드 모이스춰라이저로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가리고 단시간 내에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표현해준다. 최근 출시되는 남성 전용 제품들은 피부의 번들거림을 잡아주어 모공을 더욱 작아 보이게 한다.
면접 날에는 반드시 수염을 깔끔히 면도하고, 눈썹도 다듬으면 인상에 더욱 도움이 된다. 눈썹을 손대기 힘들 경우엔 메이크업 브랜드에서 운영하고 있는 브라우바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브라우바는 예약 후 방문하면 전문가가 방문자의 얼굴형에 맞도록 눈썹을 다듬어준다. 스킨케어 노하우가 보다 더 필요하다면 브랜드 매장에서 그루밍 어드바이저(Grooming Advisor)를 만나 비법을 구체적으로 전수받고 피부 점검을 받는 노력도 필요하겠다. (사진=랩 시리즈)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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