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페어, 선불카드기반 ‘복지바우처’ 사업 진출

입력 2013-10-23 15:38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가 복지 전문기업으로서 지난 10년간 축적해 온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패키지형 복지서비스인 weltree(웰트리)출시에 이어 선불카드 기반의 복지바우처서비스인 ez-ONE card(이지 원카드)를 새로 선보입니다.

2011년도 정부 통계에 따르면, 기업들의 법정외 복지비용이 약 16조원 규모에 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들이 직원 기념일관리, 식사지원, 보육지원, 자기계발 지원, 임직원 건강관리 지원, 문화생활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함에 있어서 업무량 증가와 복지만족도 저하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 입니다.

이지웰페어는 "이번 사업진출을 통하여 ez - ONE culture card (문화), ez - ONE travel card (여행), ez - ONE anniversary card (기념일), ez - ONE education card (교육), ez - ONE health card (건강/의료), ez - ONE childcare card (보육), ez - ONE meal card (식사)의 7가지 복지바우처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지웰페어는 복지바우처 서비스를 도입하면, 바우처를 사용하는 임직원들은 이지웰페어가 구축한 온·오프라인 복지가맹점에서 쉽고 편리하게 주어진 복지예산을 활용할 수 있고, 바우처 도입 기업은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할 뿐 아니라 예산이 합목적적으로 쓰여지게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복지예산 운영과 관리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많은 기업들이 직원휴가비, 교육비, 보육비, 체력단련비, 기념일선물 지급뿐 아니라 중·석식 등 식대지원에도 이지웰페어의 바우처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이지웰페어는 이번에 출시하는 복지바우처서비스를 현재 약 7조원 규모로 형성되어 있는 정부와 지자체의 사회서비스이용권(바우처) 사업에도 활용되도록 할 예정 입니다.

정부나 지자체들이 취약계층과 각종 지원대상에게 지급하고 있는 사회서비스이용권(바우처)사업을 카드기반의 전자바우처 형태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여서 이지웰페어의 복지바우처가 사회서비스 관리에 활용될 경우 공공복지의 질적서비스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이사는 "해외에는 보편화 되어있는 선불카드 기반의 복지바우처를 복지서비스 운영의 효율성 및 효과성 제고를 위해 많은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도입할 것이며 이지웰페어의 복지바우처가 그런 중요한 첫걸음이 되고 기업복지 · 사회복지 전 분야에 걸쳐 복지서비스 향상과 복지만족도 제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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