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위례 아이파크` 분양에서 흥행에 성공했던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11월 초 서울 위례지구내에서 `위례 2차 아이파크` 공급에 나섭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단지는 총 7개동 495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90~115㎡로 구성됐습니다.
분양는 3.3㎡당 1,700만원 안팎으로 책정됐으며, 지난 9월 분양한 위례 아이파크 단지와 인접해 있습니다.
현대산업개발측은 "송파지역 학군 뿐 아니라 가든파이브와 대형 마트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서울시의 경전철 개통도 예정돼 있어 앞으로 강남 접근성도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9월 분양한 `위례 아이파크`의 경우 평균 1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률 100%를 달성하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