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최대 폭발, "들어도 뭔소린지 모르겠네"

입력 2013-10-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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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최대 폭발
우주의 최대 폭발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우주의 최대 폭발`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의하면 우주에서 알려진 가장 큰 화산은 화성의 올림푸스몬스다.
높이 27km, 너비 480km 이상으로 이렇게 커지려면 아주 많은 분화가 필요하다. 하와이의 열점은 8,000만년 이상 활동했지만 올림푸스몬스는 10억년 이상 열점이 활등했다는 증거가 있다.
하지만 올림푸스몬스도 금성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금성에는 1,600개 이상의 화산이 있으면 거대한 연쇄 폭발로 행성 전체를 뒤덮었다.
토성의 위성인 엘센라두스는 물이 있고 얼음을 분사한다.
온도 상승으로 가입된 물을 나갈 곳을 찾다가 얼음이 깨진 곳을 찾자 그 사이로 빠져 나가고 지표면에 닿자마자 우주의 초저온으로 즉시 얼어 버리고 이 얼음 입자들이 토성의 바깥쪽 고리가 된다.
우주의 최대폭발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주의 최대 폭발, 그래서 뭔 소리를 하고 싶은건데" "우주의 최대 폭발, 아 뭔 소리야 짜증나게" "우주의 최대 폭발, 알았어 알았으니까 오늘은 불금이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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