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날씨(사진=온케이웨더)
오늘(25일·금)은 기온이 뚝 떨어진 가운데 찬바람까지 부는 추운 날씨가 되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북쪽에서 한기가 내려오면서 전국에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다.
또한 강원북부내륙과 강원산간지방으로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작물 관리에도 유의해야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 광주 18℃, 대구 19℃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지겠고, 월요일(28일) 낮부터 차츰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는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 27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으며 일요일 오후에 일본 센다이 동쪽해상에서 소멸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 28호 태풍 레끼마가 괌 북동쪽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