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피소에 "연락도 안받더니 갑자기 소송‥황당하다" 해당 공연보니‥

입력 2013-10-25 13:59  


▲강지환 피소 (사진= 한경bnt)



배우 강지환 측이 저작권법 위반으로 소송을 당한데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최근 연극 `행복`를 연출한 정세혁 극단 화살표 대표는 서울중앙지검에 강지환을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정 대표는 앞서 언론을 통해 강지환이 일본 팬미팅에서 자신의 연극을 무단으로 도용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강지환의 소속사 측은 25일 "저작권 관련 주장이 있은 후 꾸준히 연락을 시도했지만 연출가께서 받지 않았다. 그러더니 갑자기 소송을 제기해 황당하고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앞서 강지환이 `행복` 공동저작권자인 자신의 동의 없이 위 공연의 제목을 `고마워요...여보`로 제목을 변경해 일본 팬미팅에서 공연해 자신의 지적저작권이 침해당했다고 주장했다.


강지환 측은 "연극 공연을 한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팬 미팅의 퍼포먼스 일환이었을 뿐"이라며 "원만한 해결을 원했으나 저희 측 말은 들어보지도 않고 소송으로 불거져 당황스럽다. 현재도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또 "우선은 연출가분께 연락을 계속 시도 중이고, 향후 입장이나 대응에 대해선 차차 논의를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앞서 강지환은 지난 9월 23일 일본 도쿄 나가노 썬 플라자에서 일본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