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임대주택 불법 거주자 조사 강화

입력 2013-10-27 13:43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공공임대주택 불법 거주자에 대한 단속이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LH는 임대주택 거주자의 실제 거주 여부와 임차권 양도·전대 여부 등 불법행위를 가려내기 위해 부정입주 실태조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습니다.

LH는 부정입주 의심 가구를 미리 발굴하고 서류조사를 거친 뒤 의혹이 있는 가구에 대해 사전예고 없이 방문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고의로 실태조사를 3회 이상 기피할 경우에는 표준임대차계약서 위반을 근거로 계약해지 조항을 원칙적으로 적용하는 등 실태조사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부정입주로 확인된 가구는 즉시 계약을 해지하고 퇴거조치하며 주택명도 절차에 들어갑니다.

LH는 "이번 실태조사 강화로 앞으로 공공임대주택 부정 입주자를 철저히 단속·퇴거 조치해 실질적 자격이 있는 대기자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