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엑스가 창립 6주년을 기념해 11월 3일까지 7일간 파격적인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6주년 기념 세일 특가항공권의 여행기간은 2014년 2월 17일부터 2014년 8월 5일까지로 동남아는 물론 호주까지 해당된다. 이번 파격적인 특가항공권은 서울-쿠알라룸푸르 편도항공권이 최저 11만 6천원부터, 부산-쿠알라룸푸르 최저 9만 6천원부터 시작하며, 이번에 새로 간편 환승 서비스가 제공되기 시작한 인천-카트만두 노선이 22만 3,900원부터 시작한다.
인기 동남아 노선인 서울-싱가포르 14만 2,900원부터, 서울-코타키나발루 17만 7,900원부터, 서울-푸켓 17만 9,900원부터, 서울-발리 18만 9,900원부터, 부산-싱가포르 11만 9,900원부터, 부산-코타키나발루 15만 4,900원부터, 부산-푸켓 15만 6,900원부터, 부산-발리 16만 6,900원부터이다.
에어아시아 엑스 세일 특가항공권은 10월 28일 새벽 1시부터 11월 3일 23시 59분까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모든 특가 요금은 서울/부산 출발 편도기준으로 제세금이 포함된 요금이다.
에어아시아 엑스 아즈란 오스만-라니 대표는 “에어아시아 엑스 창립 6주년을 기념하여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세일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올 7월 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 취항에 이어 내년에는 태국노선 런칭을 앞두고 있는 등 한국 시장에 더욱 집중할 계획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