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할머니의 안타까운 사연에 분노했다.
29일 방송될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전혜빈이 촬영 도중 고려장과 다름없는 현장을 목격하고 분노하는 모습이 방송된다.
부산 119 안전센터에서 진정한 소방대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전혜빈은 "다리가 아파 집에 못 가겠다"는 한 할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신고자는 평소 다리가 불편해 홀로 살고 있는 독거노인. 현장에 도착한 전혜빈이 할머니께 "자제분들은 어디에 계시냐?"고 묻자 할머니는 "연락이 안된다. 전화번호를 바꾸었더라"고 담담하게 답해 소방대원 모두를 착잡하게 했다.
전혜빈은 할머니 집에 도착해 모든 구급대원들이 떠난 뒤에도 자리를 쉽게 뜨지 못하고 오랜동안 할머니의 말동무가 되어드렸다. 그리고 할머니의 길게 자란 손톱을 보고 할머니의 손톱과 발톱까지 다듬어 드리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혜빈 `심장이 뛴다` 정말 호감이다" "전혜빈 분노 정말 속상하다" "전혜빈 분노 이게 대한민국 현실이라니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혜빈의 진정성 가득한 모습은 29일 오후 11시 15분 SBS `심장이 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29일 방송될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전혜빈이 촬영 도중 고려장과 다름없는 현장을 목격하고 분노하는 모습이 방송된다.
부산 119 안전센터에서 진정한 소방대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전혜빈은 "다리가 아파 집에 못 가겠다"는 한 할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신고자는 평소 다리가 불편해 홀로 살고 있는 독거노인. 현장에 도착한 전혜빈이 할머니께 "자제분들은 어디에 계시냐?"고 묻자 할머니는 "연락이 안된다. 전화번호를 바꾸었더라"고 담담하게 답해 소방대원 모두를 착잡하게 했다.
전혜빈은 할머니 집에 도착해 모든 구급대원들이 떠난 뒤에도 자리를 쉽게 뜨지 못하고 오랜동안 할머니의 말동무가 되어드렸다. 그리고 할머니의 길게 자란 손톱을 보고 할머니의 손톱과 발톱까지 다듬어 드리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혜빈 `심장이 뛴다` 정말 호감이다" "전혜빈 분노 정말 속상하다" "전혜빈 분노 이게 대한민국 현실이라니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혜빈의 진정성 가득한 모습은 29일 오후 11시 15분 SBS `심장이 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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