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경제상황 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1년 5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28일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소비자심리지수가 106으로 전달보다 4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기준치인 100을 넘으면 앞으로 생활형편이나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의미로, 이달에는 가계수입전망과 소비지출전망이 각각 전달보다 1.3포인트와 1.2포인트 오르는 등 지수전반이 개선됐습니다.
다만 향후경기전망에 대한 지수는 95로 전달보다 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한편 앞으로 1년간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물가상승률은 2.9%로 전달과 같았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한국은행이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전국 2천200가구를 설문조사해 지수화한 통계자료입니다.
한국은행은 28일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소비자심리지수가 106으로 전달보다 4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기준치인 100을 넘으면 앞으로 생활형편이나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의미로, 이달에는 가계수입전망과 소비지출전망이 각각 전달보다 1.3포인트와 1.2포인트 오르는 등 지수전반이 개선됐습니다.
다만 향후경기전망에 대한 지수는 95로 전달보다 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한편 앞으로 1년간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물가상승률은 2.9%로 전달과 같았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한국은행이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전국 2천200가구를 설문조사해 지수화한 통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