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리코 코퍼레이션’(Daesang Ricor Corporation, 이하 대상 리코)이 필리핀 네슬레사와 연간 5만여 톤의 물엿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11월부터 본격적인 공급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대상 리코’는 종합식품기업 대상(주)과 필리핀 리코 에퀴티즈사(Ricor Equities)간의 합작기업입니다.
필리핀의 연간 물엿 수요는 12년 기준 약 15만 톤으로 이를 활용해 캔디, 제과, 커피 등을 생산하는 네슬레, URC등의 대형 기업들이 다수 포진해있습니다.
특히 필리핀 식음료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인 연 800억 페소(한화 약 2조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탄산음료’ 업종에서 꾸준히 전분당 수요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지의 전분당 업체 대부분이 옥수수를 단순 파쇄 시킨 일반전분만을 생산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물엿을 비롯한 전분당류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상태입니다.
대상(주)은 ‘대상 리코’의 물엿생산 사업을 주축으로 오는 14년에는 연 400억 원, 15년에는 연 5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명형섭 대상(주) 대표이사는 “네슬레사와 계약체결을 시작으로, 음료, 제과 등 대형 기업들과의 협력사업을 보다 활발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14년에는 물엿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바탕으로 루존(Luzon)지역 고과당 사업에 진출 하는 등 필리핀을 동남아 시장 확대 거점으로 삼아 글로벌 사업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 밝혔습니다.
‘대상 리코’는 종합식품기업 대상(주)과 필리핀 리코 에퀴티즈사(Ricor Equities)간의 합작기업입니다.
필리핀의 연간 물엿 수요는 12년 기준 약 15만 톤으로 이를 활용해 캔디, 제과, 커피 등을 생산하는 네슬레, URC등의 대형 기업들이 다수 포진해있습니다.
특히 필리핀 식음료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인 연 800억 페소(한화 약 2조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탄산음료’ 업종에서 꾸준히 전분당 수요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지의 전분당 업체 대부분이 옥수수를 단순 파쇄 시킨 일반전분만을 생산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물엿을 비롯한 전분당류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상태입니다.
대상(주)은 ‘대상 리코’의 물엿생산 사업을 주축으로 오는 14년에는 연 400억 원, 15년에는 연 5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명형섭 대상(주) 대표이사는 “네슬레사와 계약체결을 시작으로, 음료, 제과 등 대형 기업들과의 협력사업을 보다 활발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14년에는 물엿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바탕으로 루존(Luzon)지역 고과당 사업에 진출 하는 등 필리핀을 동남아 시장 확대 거점으로 삼아 글로벌 사업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