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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이 시각 화제는 조정린입니다. KBS 아나운서 황수경 부부가 `파경설`을 보도한 조정린 기자와 TV조선의 사과를 요구하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황수경 부부 측 변호인은 3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TV조선의 사과가 없으면 조정도 없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앞서 황수경 부부는 TV조선 기자 조정린을 비롯, TV조선 보도 본부장 등 프로그램 출연진과 제작진 7인을 고소한 바 있습니다. 이에 TV조선 측 변호인은 "파경설을 다룬 프로그램이 뉴스가 아니고 연예 가십으로 수다를 떠는 내용이다"며 "여기서 다룬 증권가 정보지 내용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독자가 얼마나 되겠느냐. 황수경 부부 측과 원만한 합의를 원한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남자아이돌의 현아앓이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남자아이돌의 `현아앓이`에 대해 폭로했습니다. 31일 방송될 JTBC `썰전`에서는 2013년 연예계를 관통했던 `19금 코드`에 관해 화끈하게 분석했습니다. 이날 김희철은 남자 아이돌의 `현아앓이` 실상에 관해 깜짝 폭로 했는데요. 김희철은 "음악방송 리허설 현장을 가보면, 남자 아이돌은 이른 새벽에라도 현아 차례가 돌아오면 자다가 뛰어 나와 구경(?)한다"며 "몇 년 전 모 예능프로그램에서 현아가 몸빼 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눈빛만으로도 섹시함이 드러났었다"고 말하며 입가의 미소를 잃지 않아 사심 의혹을 받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김구라는 현아를 마돈나에 비유하며 "현아가 향후 30년간 섹시 이미지를 유지하면 50대가 되었을 때 한국의 `마돈나`가 될 수 있다. 이제 시작이다!"라고 말해 현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는 후문입니다.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수감 중인 방송인 고영욱이 결국 소속사에서도 퇴출된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매체는 30일 고영욱과 제이에프엔터테인먼트가 최근 각자의 길을 가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제이에프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고영욱와 계약기간이 아직 남아 있긴 하지만 사실상 재계약 이야기가 오가기 힘들지 않겠느냐"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 9월 27일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2년6개월의 실형과 신상정보 공개 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사진=현아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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