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포스코 ICT에 대해 대규모 유상증자는 단기적인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3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포스코 ICT는 30일 장 마감 후 113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주주우선공모 방식으로 발행 신주는 1500만주, 증자 비율은 10.9%이며 발행 예정가액은 7530원입니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가치 훼손 요인"이라며 "유상증자에 따른 산술적인 주당순이익(EPS) 희석요인은 10.9%"라고 설명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또 "차입금 상환에 따른 이자비용 감소 효과 등 감안하면 7.5% 수준"이라며 "단기적인 주가 하락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포스코 ICT는 30일 장 마감 후 113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주주우선공모 방식으로 발행 신주는 1500만주, 증자 비율은 10.9%이며 발행 예정가액은 7530원입니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가치 훼손 요인"이라며 "유상증자에 따른 산술적인 주당순이익(EPS) 희석요인은 10.9%"라고 설명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또 "차입금 상환에 따른 이자비용 감소 효과 등 감안하면 7.5% 수준"이라며 "단기적인 주가 하락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