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 2부 - 국내증시 미국증시
SK증권 박병욱 > 엎치락뒤치락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데 모두가 기다리던 FOMC회의 결과가 나왔다. 일단 양적 완화 유지로 결정됐는데 노동시장 쪽에서 개선이 필요할 것이다. 실업률이 6.5%까지 내려가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고, 모두의 예상이나 전망은 내년 3월 이후에 양적 완화 축소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안도 랠리를 펼쳤던 주식은 기대감에 올랐다가 기대감이 사실화되면서 차익매물로 변하면서 매물이 쏟아졌다. 하지만 기업의 실적들이 아직까지 좋게 나오고 있는 종목들이 꽤 많기 때문에 많이 빠지진 않았다. 미국에는 워런 버핏이 있다면 유럽에는 앙드레 코스톨라니라는 유명한 투자가가 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이른바 페따 꼼쁠리 현상이 오늘 뉴욕 증시에 반영됐다. 하지만 많이 나오진 않았고 전체적으로 많이 올라갔기 때문에 차익 매물을 맞았고 추세는 변함 없이 계속 유지되고 있다.
그 안에서 중국이 어제 장 마감한 가운데 1.48% 오르면서 마감됐다. 추세가 하락반전 되긴 했지만 추가적으로 여기서 더 올라가는 흐름이 나온다면, 어제 우리나라 시장에서도 대형주들의 상승탄력에 도움을 주었던 것이 중국지수였다. 중국지수가 플러스로 계속 유지되다 보니까 대형주들이 가파르게 올랐다. 이런 것들은 오늘도 변함없이 유심히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또 국제유가가 96불대까지 떨어지고 있는 것도 체크 포인트도 삼을 수 있다. 최근 가파르게 올랐던 발틱운임지수가 8%대 급락이 나왔다. 다우존수 산업지수를 보면 기술적으로만 봤을 때 직전 고점까지 왔으니까 음봉을 맞는 것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거의 감소되고 있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고 다만 단숨에 돌파하기 힘들다는 의식이 나오면서, 페따 꼼쁠리 현상이 일어나면서 한 번 매도가 나온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중국이 어제 1.48% 반등이 나왔다. 직전 저점이 밀리고 나서 다시 올라오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추세선을 돌파하려면 2,250포인트가 돌파가 돼야 한다. 아직까지도 추세 하락에 위치가 놓여져 있기 때문에 중국이 상승랠리가 펼쳐지려면 추세가 돌파되는 흐름이 나와야 되는데 그 시점이 바로 2,250포인트다. 2,250포인트가 이번 주뿐만 아니라 다음주까지도 돌파가 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오늘 유가가 오늘 1.17% 빠지면서 96불대까지 떨어지고 있는데 다시 직전 저점까지 내려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BDI지수가 오늘 8% 빠졌다. 거침없는 상승세로 2,146까지 갔다가 다시 1500대까지 떨어지고 있다. 운임료의 상승에 기인한 관련주가 있다면 최근 급하게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참고해야 한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계속 유지되고 있는 점은 나쁘게 볼 필요가 없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더 올라가려면 잠시 쉬어야 한다. 우리나라가 2년간 2,050포인트라는 지수대에 가로막혀있었다. 이번에 돌파되려면 외국인의 수급만으로는 되지 않고 펀더멘탈이 갖추어 지고 GDP가 올라가는 등 보조지표가 있어야 된다는 의견들이 지배적으로 나오면서 조정을 받고 있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2,200, 2,400까지도 올라갈 수 있다는 시각이 늘고 있다. 다만 최근 단기적으로 많이 올랐기 때문에 조정은 불가피하다. 여기서 힘을 비축하고 2,050 돌파되고 나서 2,100, 2,200까지 가자는 의견들은 시기적으로 봤을 때 대형주 실적은 마무리가 됐고, 중소형주들은 대부분 11월 15일 이전까지 발표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중소형주 실적을 공개한 후는 잠깐 쉬고 15일 정도 이후에 여러 가지 펀더멘탈의 개선을 발돋움 삼아 추가적으로 올라갈 시기가 될 것이다. 그런 것을 시기적으로 맞추면서 전략을 짜보는 것이 좋다. 어제 오른 이유가 중국효과, 외국인 매수, 월말효과가 있었다. 오늘도 그렇게 나쁘진 않겠지만 대형주, 경기민감주들이 예전처럼 하루에 2~3%씩 계속 올라가는 시장은 11월 중순 이후에 기대해볼 수 있다. 11월 중순까지는 키맞추기 현상이 일어날 것이다. 대형주가 쉬는 동안 코스닥의 낙폭과대주를 봐야 한다.
코스닥지수가 오랜만에 올라오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박스권 상단 위까지 올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최근 두 달 동안 옆으로 횡보했던 횡보세를 탈피하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 코스닥지수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고 어제도 외국인, 기관 동시 양매수가 들어왔다. 인프라웨어 종목이 기관의 매도로 인해 많이 빠졌는데 최근 기관 매수가 다시 들어오면서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낙폭과대 코스닥지수는 바닥권에서 단기에 급반등하는 종목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기관의 매도로 인해 많이 빠진 종목들, 기관의 매도가 나쁘기 때문에 매도가 나온 것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관 매도가 매수 전환 또는 멈추는 흐름이 나오면 급반등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코스닥 낙폭과대 종목들을 유심히 봐야 한다.
최근 미국에서 의료장비주와 관련된 종목들이 거침없이 상승세가 나오고 있다. 오바마 케어 법안 통과가 비춰지고 있고 의료장비, 의료기기 등 이러한 헬스케어 관련주들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종목들을 본다면 보스턴사이언티픽 짐머홀딩스, 의료기기업체인데 우리나라에는 아이센스, 뷰웍스, 인성정보 등이 있다. 최근 아이센스와 뷰웍스가 많이 오르고 있어 같이 연동돼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뵌다. 미국에서 이런 의료장비업체가 많이 오르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관련주들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SK증권 박병욱 > 엎치락뒤치락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데 모두가 기다리던 FOMC회의 결과가 나왔다. 일단 양적 완화 유지로 결정됐는데 노동시장 쪽에서 개선이 필요할 것이다. 실업률이 6.5%까지 내려가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고, 모두의 예상이나 전망은 내년 3월 이후에 양적 완화 축소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안도 랠리를 펼쳤던 주식은 기대감에 올랐다가 기대감이 사실화되면서 차익매물로 변하면서 매물이 쏟아졌다. 하지만 기업의 실적들이 아직까지 좋게 나오고 있는 종목들이 꽤 많기 때문에 많이 빠지진 않았다. 미국에는 워런 버핏이 있다면 유럽에는 앙드레 코스톨라니라는 유명한 투자가가 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이른바 페따 꼼쁠리 현상이 오늘 뉴욕 증시에 반영됐다. 하지만 많이 나오진 않았고 전체적으로 많이 올라갔기 때문에 차익 매물을 맞았고 추세는 변함 없이 계속 유지되고 있다.
그 안에서 중국이 어제 장 마감한 가운데 1.48% 오르면서 마감됐다. 추세가 하락반전 되긴 했지만 추가적으로 여기서 더 올라가는 흐름이 나온다면, 어제 우리나라 시장에서도 대형주들의 상승탄력에 도움을 주었던 것이 중국지수였다. 중국지수가 플러스로 계속 유지되다 보니까 대형주들이 가파르게 올랐다. 이런 것들은 오늘도 변함없이 유심히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또 국제유가가 96불대까지 떨어지고 있는 것도 체크 포인트도 삼을 수 있다. 최근 가파르게 올랐던 발틱운임지수가 8%대 급락이 나왔다. 다우존수 산업지수를 보면 기술적으로만 봤을 때 직전 고점까지 왔으니까 음봉을 맞는 것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거의 감소되고 있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고 다만 단숨에 돌파하기 힘들다는 의식이 나오면서, 페따 꼼쁠리 현상이 일어나면서 한 번 매도가 나온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중국이 어제 1.48% 반등이 나왔다. 직전 저점이 밀리고 나서 다시 올라오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추세선을 돌파하려면 2,250포인트가 돌파가 돼야 한다. 아직까지도 추세 하락에 위치가 놓여져 있기 때문에 중국이 상승랠리가 펼쳐지려면 추세가 돌파되는 흐름이 나와야 되는데 그 시점이 바로 2,250포인트다. 2,250포인트가 이번 주뿐만 아니라 다음주까지도 돌파가 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오늘 유가가 오늘 1.17% 빠지면서 96불대까지 떨어지고 있는데 다시 직전 저점까지 내려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BDI지수가 오늘 8% 빠졌다. 거침없는 상승세로 2,146까지 갔다가 다시 1500대까지 떨어지고 있다. 운임료의 상승에 기인한 관련주가 있다면 최근 급하게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참고해야 한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계속 유지되고 있는 점은 나쁘게 볼 필요가 없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더 올라가려면 잠시 쉬어야 한다. 우리나라가 2년간 2,050포인트라는 지수대에 가로막혀있었다. 이번에 돌파되려면 외국인의 수급만으로는 되지 않고 펀더멘탈이 갖추어 지고 GDP가 올라가는 등 보조지표가 있어야 된다는 의견들이 지배적으로 나오면서 조정을 받고 있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2,200, 2,400까지도 올라갈 수 있다는 시각이 늘고 있다. 다만 최근 단기적으로 많이 올랐기 때문에 조정은 불가피하다. 여기서 힘을 비축하고 2,050 돌파되고 나서 2,100, 2,200까지 가자는 의견들은 시기적으로 봤을 때 대형주 실적은 마무리가 됐고, 중소형주들은 대부분 11월 15일 이전까지 발표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중소형주 실적을 공개한 후는 잠깐 쉬고 15일 정도 이후에 여러 가지 펀더멘탈의 개선을 발돋움 삼아 추가적으로 올라갈 시기가 될 것이다. 그런 것을 시기적으로 맞추면서 전략을 짜보는 것이 좋다. 어제 오른 이유가 중국효과, 외국인 매수, 월말효과가 있었다. 오늘도 그렇게 나쁘진 않겠지만 대형주, 경기민감주들이 예전처럼 하루에 2~3%씩 계속 올라가는 시장은 11월 중순 이후에 기대해볼 수 있다. 11월 중순까지는 키맞추기 현상이 일어날 것이다. 대형주가 쉬는 동안 코스닥의 낙폭과대주를 봐야 한다.
코스닥지수가 오랜만에 올라오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박스권 상단 위까지 올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최근 두 달 동안 옆으로 횡보했던 횡보세를 탈피하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 코스닥지수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고 어제도 외국인, 기관 동시 양매수가 들어왔다. 인프라웨어 종목이 기관의 매도로 인해 많이 빠졌는데 최근 기관 매수가 다시 들어오면서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낙폭과대 코스닥지수는 바닥권에서 단기에 급반등하는 종목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기관의 매도로 인해 많이 빠진 종목들, 기관의 매도가 나쁘기 때문에 매도가 나온 것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관 매도가 매수 전환 또는 멈추는 흐름이 나오면 급반등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코스닥 낙폭과대 종목들을 유심히 봐야 한다.
최근 미국에서 의료장비주와 관련된 종목들이 거침없이 상승세가 나오고 있다. 오바마 케어 법안 통과가 비춰지고 있고 의료장비, 의료기기 등 이러한 헬스케어 관련주들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종목들을 본다면 보스턴사이언티픽 짐머홀딩스, 의료기기업체인데 우리나라에는 아이센스, 뷰웍스, 인성정보 등이 있다. 최근 아이센스와 뷰웍스가 많이 오르고 있어 같이 연동돼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뵌다. 미국에서 이런 의료장비업체가 많이 오르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관련주들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