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새벽 과거발언 (사진= 한경bnt)
송새벽 과거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배우 송새벽과 연극배우 하지혜의 결혼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송새벽이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과거발언도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새벽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알고 지낸 지는 7년 됐지만 사귄 지는 얼마 안 됐다"며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송새벽은 "광장시장에서 같이 순대와 막걸리를 먹으면서 고백했다"며 "그 당시 여자친구에게 `맛있는 거 보면 네 생각이 나`라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끄렁ㅆ다.
특히 송새벽은 "친구의 어디가 가장 예쁘냐"는 질문에 "예쁜 곳이 하도 많아서 말을 할 수가 없다"며 여자 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31일 송새벽 측은 "송새벽이 11월2일 연극배우 하지혜와 제주도 한 호텔야외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결혼사실을 공식인정했다.
두 사람은 조용하게 결혼을 준비해왔으며, 협찬이나 주위의 도움을 정중히 거절한 채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결혼 준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송새벽의 예비신부인 하지혜는 키 170cm의 시원한 키와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새벽 과거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영진도 결혼한다는데 송새벽도" "결혼소식이 많네 부럽다" "송새벽 과거발언보니 여자친구 향한 사랑이 지극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