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CJ제일제당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의 눈높이에 못 미쳤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도 33만원에서 2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선경 대신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3분기 매출액(대한통운 제외) 1조9423억원, 영업이익 81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3%, 42.2% 하락했다"며 "대한통운을 포함하면 영업이익은 749억원으로 오히려 부진 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식품부문은 양호했지만, 바이오 부문이 원가율 상승과 미국 아이오와 공장, 말레이시아 메티오닌 공장 가동을 앞두고 일회성 비용이 약 200억원 집행되면서 215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국 내 라이신 재고 소진이 예상보다 지연되는 상황에서 내년 미국 아이오와 공장 가동 후 판가 하락 가능성이 있다"며 "바이오 시황 회복 지연과 신공장 비용 증가로 대한통운을 제외한 4분기 영업이익은 61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6%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선경 대신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3분기 매출액(대한통운 제외) 1조9423억원, 영업이익 81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3%, 42.2% 하락했다"며 "대한통운을 포함하면 영업이익은 749억원으로 오히려 부진 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식품부문은 양호했지만, 바이오 부문이 원가율 상승과 미국 아이오와 공장, 말레이시아 메티오닌 공장 가동을 앞두고 일회성 비용이 약 200억원 집행되면서 215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국 내 라이신 재고 소진이 예상보다 지연되는 상황에서 내년 미국 아이오와 공장 가동 후 판가 하락 가능성이 있다"며 "바이오 시황 회복 지연과 신공장 비용 증가로 대한통운을 제외한 4분기 영업이익은 61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6%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