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in] 안선영 브라이덜 샤워, 순백 드레스 '극강 청순'

입력 2013-11-01 11:49  


요즘 웨딩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브라이덜 샤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브라이덜 샤워란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가 친한 친구들과 함께 밤을 지새며 결혼 축하 파티를 여는 것으로 남자들의 총각 파티와 비슷한 개념이다. 우리나라에는 미국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를 통해 소개된 후 대중적인 문화로 자리잡았다.

최근 한 블로그에는 얼마 전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안선영의 브라이덜 샤워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안선영은 방송인 에바를 비롯한 친구들과 함께 요트 위에 앉아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어 행복한 신부의 모습을 보여준다.

안선영은 한강 난지지구에 위치한 700요트클럽에서 순백의 미니 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면모를 과시했으며, 친구들은 핑크톤 드레스를 맞춰 입어 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특히 이날 파티는 지인이 많기로 소문난 안선영이 직접 파티플래너로 변신해 꽃과 음식 등을 손수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그의 알뜰한 면모를 엿볼 수 있게 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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