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2부- 마켓리더 특급전략
KDB대우증권 김정환> 코스피와 구리가격이 연동하고 있다. 방향성 측면에서 보면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최근 안 맞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구리가격은 하방경직성을 보이면서 바닥을 다지고 있는데 코스피는 상당히 가파른 상승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그동안 거의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는데 올 여름 이후 구리가격은 제자리를 보이고 있는데 코스피가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다. 이것의 간극을 해소하는 움직임이 있을 것이다. 구리가격이 오르든지 코스피가 기간 조정을 보이든지 둘 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최근 구리가격은 재고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서 구리가격이 상승할 수 있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중국의 소비가 살아나지 않고 있어서 구리가격의 상승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코스피가 빨리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증시 흐름은 전체적으로 상승 움직임이다. 미 증시에서 보면 다우, S&P500 그 다음 유럽권에서 보면 독일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프랑스, 영국도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다만 글로벌 증시 전체적으로 보면 중국과 일본의 주가만 조정을 보이고 있다. 이런 주식 강세가 경제지표의 호조를 기반으로 하고 있느냐, 아니냐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지난 10월 미국 경제지표를 보면 일정한 방향성이 나타나지 않고 있고 경제지표가 좋은 것, 나쁜 것도 있어 방향성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글로벌 경기 서프라이즈지수를 보면 최근 미국, 유럽, 중국의 경기 서프라이즈지수가 전체적으로 하향조정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최근 글로벌 증시의 상승세는 경제지표를 바탕으로 오른 것이라기보다 유동성, 회복된 투자심리, 즉 위험자산 선호현상에 따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아시아권에서는 그동안 조정을 보였는데 특히 인도는 경제위기설이 나오면서 조정을 받았다. 인도 센섹스지수도 사상 최고치 수준에 올라와있다. 특히 외국인들이 10월에만 20억 달러 수준의 순매수를 보여주면서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우리와 유사한 주가의 궤적을 보이고 있는 대만의 가권지수도 계속 20일선을 주요 지지선으로 하는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
월간 투자수익률만 놓고 보면 10월에 투자해서 이듬해 1월에 파는 수익률이 가장 좋다. 그중에서도 10월, 11월, 12월, 1월 네 달 간의 주가를 놓고 보면 가장 상승률이 높은 달이 11월이다. 그래서 11월에 대해서는 주가 상승 기대감을 안고 시작한다. 11월에는 미국의 쇼핑시즌이 시작된다. 미국에 추수감사절, 블랙 프라이데이도 있기 때문에 소비특수가 기대된다. 여기서 양호한 실적이 나올 경우 주가에 즉각적으로 반영되는 측면이 있다.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을 보면 외국인들은 1,050원을 기준으로 해서 매도와 매수를 결정했다. 이번에도 1,050원에 육박하자 외국인들의 매수 강도가 잠차 약해지고 있고 드디어 이번 주에 45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였다. 환율 움직임에 단기적으로 주목해야 한다. 최근 국내 증시를 비롯한 아시아 이머징 마켓을 보면 달러화 약세와 더불어 자국통화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렇게 달러 약세, 자국통화 강세가 나타날 경우 외국인들 순매수 규모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외국인들의 매매패턴에 단기적으로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아직까지 코스피는 20일선을 중심으로 한 상승흐름이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전체적으로는 음식료와 유통 같은 내수주, 화학, 철강금속, 운수장비, IT같은 경기민감주 쪽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동안 소형주가 오르든지 외국인들 순매수 구간에서 대형주가 오르든지 양극화된 움직임을 보였는데 최근 단기적으로 보면 중형주 쪽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대형주와 소형주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오랜 기간 소외된 측면이 있기 때문에 중형주 쪽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코스닥은 미국 사용에서도 보면 주요 3대 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오르고 있는데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를 보면 연간 단위로 32% 정도 오르는 강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코스닥 시장에 상대적으로 대형주 중심으로 장이 흐르다 보니까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코스닥 시장에도 연말 수익률 게임 대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주요 이평선이 한 곳에 밀집한 가운데 위쪽으로 방향성이 나타났기 때문에 코스닥 시장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시각 유지가 필요하다.
KDB대우증권 김정환> 코스피와 구리가격이 연동하고 있다. 방향성 측면에서 보면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최근 안 맞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구리가격은 하방경직성을 보이면서 바닥을 다지고 있는데 코스피는 상당히 가파른 상승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그동안 거의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는데 올 여름 이후 구리가격은 제자리를 보이고 있는데 코스피가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다. 이것의 간극을 해소하는 움직임이 있을 것이다. 구리가격이 오르든지 코스피가 기간 조정을 보이든지 둘 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최근 구리가격은 재고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서 구리가격이 상승할 수 있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중국의 소비가 살아나지 않고 있어서 구리가격의 상승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코스피가 빨리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증시 흐름은 전체적으로 상승 움직임이다. 미 증시에서 보면 다우, S&P500 그 다음 유럽권에서 보면 독일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프랑스, 영국도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다만 글로벌 증시 전체적으로 보면 중국과 일본의 주가만 조정을 보이고 있다. 이런 주식 강세가 경제지표의 호조를 기반으로 하고 있느냐, 아니냐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지난 10월 미국 경제지표를 보면 일정한 방향성이 나타나지 않고 있고 경제지표가 좋은 것, 나쁜 것도 있어 방향성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글로벌 경기 서프라이즈지수를 보면 최근 미국, 유럽, 중국의 경기 서프라이즈지수가 전체적으로 하향조정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최근 글로벌 증시의 상승세는 경제지표를 바탕으로 오른 것이라기보다 유동성, 회복된 투자심리, 즉 위험자산 선호현상에 따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아시아권에서는 그동안 조정을 보였는데 특히 인도는 경제위기설이 나오면서 조정을 받았다. 인도 센섹스지수도 사상 최고치 수준에 올라와있다. 특히 외국인들이 10월에만 20억 달러 수준의 순매수를 보여주면서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우리와 유사한 주가의 궤적을 보이고 있는 대만의 가권지수도 계속 20일선을 주요 지지선으로 하는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
월간 투자수익률만 놓고 보면 10월에 투자해서 이듬해 1월에 파는 수익률이 가장 좋다. 그중에서도 10월, 11월, 12월, 1월 네 달 간의 주가를 놓고 보면 가장 상승률이 높은 달이 11월이다. 그래서 11월에 대해서는 주가 상승 기대감을 안고 시작한다. 11월에는 미국의 쇼핑시즌이 시작된다. 미국에 추수감사절, 블랙 프라이데이도 있기 때문에 소비특수가 기대된다. 여기서 양호한 실적이 나올 경우 주가에 즉각적으로 반영되는 측면이 있다.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을 보면 외국인들은 1,050원을 기준으로 해서 매도와 매수를 결정했다. 이번에도 1,050원에 육박하자 외국인들의 매수 강도가 잠차 약해지고 있고 드디어 이번 주에 45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였다. 환율 움직임에 단기적으로 주목해야 한다. 최근 국내 증시를 비롯한 아시아 이머징 마켓을 보면 달러화 약세와 더불어 자국통화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렇게 달러 약세, 자국통화 강세가 나타날 경우 외국인들 순매수 규모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외국인들의 매매패턴에 단기적으로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아직까지 코스피는 20일선을 중심으로 한 상승흐름이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전체적으로는 음식료와 유통 같은 내수주, 화학, 철강금속, 운수장비, IT같은 경기민감주 쪽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동안 소형주가 오르든지 외국인들 순매수 구간에서 대형주가 오르든지 양극화된 움직임을 보였는데 최근 단기적으로 보면 중형주 쪽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대형주와 소형주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오랜 기간 소외된 측면이 있기 때문에 중형주 쪽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코스닥은 미국 사용에서도 보면 주요 3대 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오르고 있는데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를 보면 연간 단위로 32% 정도 오르는 강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코스닥 시장에 상대적으로 대형주 중심으로 장이 흐르다 보니까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코스닥 시장에도 연말 수익률 게임 대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주요 이평선이 한 곳에 밀집한 가운데 위쪽으로 방향성이 나타났기 때문에 코스닥 시장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시각 유지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