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슬 양상국(사진=천이슬, 양상국 미투데이)
천이슬과 양상국의 열애 보도에 양측 모두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양상국과 천이슬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양상국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 측은 "양상국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천이슬과 교제하는 게 맞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교제시기에 대해서 소속사 측은 "양상국이 9월초 방송된 중매 프로그램 `너는 내 운명` 녹화 당시에는 여자 친구가 없었고, 그 뒤에 천이슬을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두 사람이 만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설명했다.
또한 천이슬의 소속사 측도 "이제 막 시작하는 청춘 남녀의 만남을 응원해 달라"라며 양상국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천이슬과 양상국은 6살의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평소 양상국이 지인들과의 모임에도 천이슬을 동반해 여자 친구라고 소개할 정도로 당당하게 열애사실을 인정하고 데이트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한 지인에 따르면 "`개그콘서트` 동료들 사이에서도 양상국과 천이슬의 교제 사실이 익히 알려져 있을 정도"라고 밝혔다.
한편, 양상국의 연인으로 밝혀진 천이슬은 KBS2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에서 철없는 20대 엄마로 열연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