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 오릭스저축은행, 스마일저축은행 인수

이준호 부장

입력 2013-11-01 17:49   수정 2013-11-01 17:52

일본 금융그룹 오릭스의 오릭스저축은행이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스마일저축은행을 인수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0일 정례회의를 열고 스마일저축은행에 대해 오릭스저축은행으로 계약 이전을 결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부실 저축은행이 예금보험공사가 관리하는 가교저축은행이 아닌 제3자로 곧바로 계약이 이전되는 첫 사례입니다.

이에 따라 오는 4일부터 스마일저축은행 본.지점은 인수자인 오릭스저축은행으로 변경되어 영업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예금보험공사는 스마일저축은행의 5천만원 이하 예금자들은 4일부터 오릭스저축은행을 통해 기존과 동일하게 정상적인 예금거래를 할 수 있고, 5천만원 초과 예금자들은 같은날부터 예금보험공사에서 보험금 및 개산지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