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비염(사진=SBS 홈페이지)
생활의 달인에서 비염 완화법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는 아람한의원 김난희 원장이 `비염의 달인`으로 소개됐다.
이날 비염의 달인 김원장은 "축농증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는데 급성축농증은 주로 감기후유증으로 인해 발생하며, 만성축농증은 급성축농증 치료가 제때 이뤄지지 않거나 염증이 계속 반복될 때 생기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기나 비염 등 축농증의 조짐을 보일 때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으로 가는 경우가 많으니 빠른 치료를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충고했다.
이날 사람들의 시선을 끈 것은 비염을 치료하는 과정이 공개됐기 때문.
김 원장은 이쑤시개에 솜을 끼워 비염 환자들의 콧구멍에 넣어 고정시켰다.
얼마 지나지 않아 비염환자들의 코에 고정된 이쑤시개를 따라 끊임없이 콧물이 흘러나왔다.
이에 제작진은 “맥주컵 반 컵은 나왔을 것 같다”고 놀라운 반응을 보였고, 비염 환자들도 “굉장히 개운하다. 귀까지 뚫린 기분이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생활의 달인 비염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생활의 달인 비염, 보는 내가 다 속시원하다” “생활의 달인 비염, 저기 한의원 가봐야겠다 ” “생활의 달인 비염, 방송 유익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