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여성 패션 자체브랜드 '엘렌느' 출범

신인규 기자

입력 2013-11-04 12:00  

중소기업 제품 전용 판매 채널 홈앤쇼핑이 여성 패션 자체브랜드인 `엘렌느`를 출범했습니다.

엘렌느(AILENE)는 프랑스어로 ‘여왕’이란 뜻의 ‘Renine’와 ‘날개’라는 뜻의 ‘Alie’를 조합한 합성어로, 3-40대 여성을 주 고객층으로 설정했습니다.

유명 패션 디자이너 하용수씨가 엘렌느를 총괄 디렉팅하고, ‘On the basic’을 컨셉으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추구했습니다.

앨렌느 상품의 론칭 방송은 오는 5일 오전 7시 20분부터 2시간 동안 특별 방송으로 진행되며, 울 더블코트, 플레어 롱코트, 산양가죽 퍼 앵클 부츠를 판매할 예정입니다.

홈앤쇼핑은 이와 함께 카탈로그 `홈앤쇼핑 북`을 창간하고 유통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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