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금연(사진=엄정화 페이스북)
배우 엄태웅이 금연 선언을 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엄태웅은 근황을 전하며 가족을 위해 담배를 끊었다고 고백했다.
엄태웅은 "몸이 좋아졌느냐"는 질문에 “아직은 모르겠다”고 답했다.
엄태웅은 “어느 순간 피고 싶은 순간이 싹 사라졌어요. 아이 덕분인 것 같기도 한데, 담배를 피고 냄새를 지우려 씻는 것 보다는 한번 끊어보자 마음 먹은 게 컸죠"라고 금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소속사 대표랑 함께 끊자고 했는데 결국 나만 끊었네요.”라고 덧붙여 말했다.
엄태웅 금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태웅 금연 결심이, 추성훈의 딸 추사랑 마음이나 같구나" "엄태웅 금연, 결심이 대단하다" "엄태웅 금연, 타블로 딸 이하루 사랑만큼이나 대단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7월 엄태웅의 친누나 엄정화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엄태웅 딸 지온 양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