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추사랑 출산 후 2개월만에 -10kg .. S라인'놀라워~'

입력 2013-11-04 14:47   수정 2013-11-04 17:11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먹방을 선보이며 화제가 되자, 아내이자 일본 톱모델인 야노시호에게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3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내 없이 48시간 동안 아이를 돌보는 추성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야노시호는 집을 비우기에 앞서 남편과 딸의 아침밥을 챙기던 중 딸에게 빠져있는 추성훈에게 "난 이제 가도 되느냐"고 묻자 추성훈은 건성으로 "내가 할게. 당신은 가 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추사랑은 엄마 야노시호가 만든 김밥으로 먹방을 선보이자 야노시호가 덩달아 화제가 되며 과거 그녀의 모습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딸 추사랑을 출산 후 2개월 다이어트를 통해 10kg 감량한 야노시호의 모습이다. 그녀는 다이어트 성공을 계기로 군살없는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야노시호는 1976년생으로 지난 1994년 고등학교 3학년 때 모델로 데뷔했다. 173cm의 큰 키와 모델다운 늘씬 몸매와 여신급 외모로 한국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추성훈과는 지난 2007년 1월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당시 K-1 경기에서 보온 크림을 몸에 바르고 링에 올랐다는 이유로 무기한 출장정지 처분을 받고 힘들어하던 추성훈을 곁에서 위로하다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야노시호 공식홈페이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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