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안전행정위원회가 4일 전체회의를 열고 취득세 영구인하 적용시점을 올해 8월부터 소급적용 하기로 한 지방세법 개정안을 상정해, 법안심사 소위에 회부했다.
새누리당 간사인 황영철 의원은 전체회의에서 취득세 부담 완화를 통해 주거안정과 주택거래 정상화가 이뤄지고 취득세율 인하로 지방세수 감소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민주당 간사인 이찬열 의원은 취득세 인하 취지에 원칙적으로 동의한다는 뜻을 나타내면서도 정부정책 발표 전 국회와 충분히 논의해줄 것을 요구했다.
지방세법 개정안은 이르면 5일 안행위 법안소위와 7일 전체회의를 거쳐 오는 15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간사인 황영철 의원은 전체회의에서 취득세 부담 완화를 통해 주거안정과 주택거래 정상화가 이뤄지고 취득세율 인하로 지방세수 감소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민주당 간사인 이찬열 의원은 취득세 인하 취지에 원칙적으로 동의한다는 뜻을 나타내면서도 정부정책 발표 전 국회와 충분히 논의해줄 것을 요구했다.
지방세법 개정안은 이르면 5일 안행위 법안소위와 7일 전체회의를 거쳐 오는 15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