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 백김치 (사진= QTV)
배우 이훈이 백김치와 관련한 다이어트 일화를 공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몸짱스타` 특집으로 이훈과 가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다이어트와 운동비법 등을 공개했다.
이날 이훈은 "살면서 가장 무모했던 다이어트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일부러 110kg까지 찌워 다시 뺀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4개월만에 80kg까지 감량하기 위해 하루에 닭가슴살 여섯쪽 고구마 바나나 세개를 먹었다"라며 "다이어트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잠결에 일어나 자기도 모르게 밥과 김치를 먹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이훈은 "그 와중에도 파김치 배추김치가 아닌 염분이 적은 백김치를 먹었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