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혜빈 일침(사진=SBS `심장이 뛴다` 방송 캡처)
배우 전혜빈이 구급차 이용 얌체족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구급환자 구조를 위해 출동한 배우 전혜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구조대는 허리가 아파 집에 갈 수 없다는 할머니의 제보를 받았지만 원칙상 환자들의 자택 이송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는 구급차를 이용하는 얌체족들이 있기 때문.
이에 정수경 대원은 "황당한 사건이 있었다. 거동이 불편하다는 할머니 제보를 받고 구급차에 태워 병원에 보내드렸는데 1분 후 멀쩡하게 걸어나와 시장을 갔다"며 "시장에 가려고 꾀병을 부려 신고를 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전혜빈은 "그러지 마세요. 정말 위급할 시에만"이라고 카메라를 향해 일침을 가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