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아웃도어 활동 신발 선택에서 시작!

입력 2013-11-11 17:30  

등산이나 트레킹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때는 용도에 따라 필요한 장비를 선택해야 하지만 특히, 신발의 경우 부상과도 밀접해 더욱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높은 산을 오를 때는 발목을 확실하게 잡아줄 수 있는 중등산화를 선택해야 한다. 등산은 다른 아웃도어 활동에 비해 험한 지형을 오르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이 많다. 발목이 높은 중등산화는 장거리 등산 시 피로도를 줄이고 부상도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다. 신발 창 역시 접지력과 내구성, 충격분산이 뛰어난 제품이 좋다




트렉스타의 ‘리모 투 고어텍스(RIMOⅡGTX)’는 트렉스타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IST기술과 해외 60여개국에 아웃도어 신발을 판매하고 있는 트렉스타가 오랫동안 쌓아온 등산화 제작 노하우가 집약된 등산화다. IST(Independent Suspension Technology)는 외부의 충격이나 진동을 흡수하는 자동차의 서스펜션(현가장치)와 같은 기능을 하는 신발 밑창 기술이다. 울퉁불퉁한 지면의 아웃도어 환경에서 자갈 및 돌멩이 등의 장애물을 밟았을 때 신발 밑창의 여러 개의 쿠션 센서들이 독립적으로 상하로 움직여 지면과 발의 균형을 맞춰주어 신체의 충격을 완화시키고 안정된 보행감을 제공한다.


올레길이나 둘레길 등을 걷는 트레킹을 할 때는 장시간 올바른 자세로 걸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품을 신는 것이 좋다. 무거운 중등산화보다는 가벼운 트레킹화가 편안한 보행을 돕는다. 트레킹화는 장시간 걸어도 발이 피로하지 않도록 발의 뒤틀림을 방지해주는 기능이 필수적이다. 최근에는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방수·투습 기능이 강화된 제품도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트렉스타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상품 ‘코브라 630 GTX’는 다양한 상황에 최적화된 트레킹화다. 발의 뒤틀림을 방지해주어 장시간 걸었을 때 몸에 무리가 오는 것을 방지해주고, 방수·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하여 발이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준다. 또한, 보아 시스템(Boa System)이 적용되어 다이얼을 돌려 간편하게 신발을 신고 벗을 수 있고, 자신의 발 상태에 맞춰서 사이즈 조절이 용이하다.


아이더의 초경량 트레킹화인 ‘플럼’은 발등과 뒤꿈치 부분에 빛 반사 프린트를 적용해 밤에도 안전한 아웃도어 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한 족의 무게가 390g(260mm 기준)에 불과해 장시간 걸어도 무게감에서 오는 에너지 손실이 적다.


최근에는 오프로드 길을 빠르게 걷거나 뛰는 트레일 러닝이 새로운 아웃도어 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 먼저 발달한 트레일 러닝은 최근 들어 국내에도 즐기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다. 다양한 지형을 달리는 트레일 러닝은 무엇보다 발이 편안하고,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잘 대처할 수 있는 제품이 좋다.제품도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트렉스타의 ‘싱크(SYNC)’는 트렉스타가 자체 개발한 기술인 네스핏 기술과 IST 기술을 접목시킨 트레일 워킹화로, 맨발로 달리는 것 같은 편안함을 제공한다. 네스핏 기술은 발의 피로를 획기적으로 줄여 세계적으로 극찬을 받았으며, IST 기술은 독립적인 쿠셔닝으로 어떤 길에서도 흔들림 없이 밸런스를 잡아준다. 특히 올 4월에는 미국의 대표 트레일 전문 저널인 ‘트레일 러너 매거진(Trail runner Magazine)’에서 에디터들이 선정한 최고의 트레일 워킹화(Editor`s Choice)로 뽑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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