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립 무릎수술, '국가가 부른다' 촬영 중 십자인대 파열

입력 2013-11-07 09:59  

`최필립 무릎수술`



배우 최필립은 5일 경북 영천에서 진행된 XTM `국가가 부른다` 촬영 도중 부상을 당했다.

6일 정밀검사 결과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을 진단받고 이날 오후 서울 모처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최필립의 수술은 잘 진행됐고, 현재 입원중인 상태로 회복 경과를 지켜봐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가 부른다`는 명예훈장을 향한 전직 특수부대원들의 한판 승부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모의전투와 기상천외한 미션수행을 통해 최강의 솔저를 선발하는 형식의 리얼 버라이어티다.

최필립은 해병대 조교 출신으로 녹화 당시 뛰어난 기질을 발휘했지만 프로그램 내에서 진행되는 대결을 펼치던 중 발목을 접질렀다고 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필립 무릎수술 빨리 회복하세요" "최필립 무릎수술 완쾌하길" "최필립 무릎수술 안타깝다" "최필립 무릎수술 괜찮다니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최필립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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